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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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관광협회(회장 조남립)의 협조로 인도네시아관광청과 발리관광청은 11월 3일(금) 코모도호텔경주에서 「발리 & 덴파사르 지역 세일즈 미션」 관광설명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인도네시아 발리 현지에서 다수의 여행관계자들로 구성된 대표단이 방한해 동 행사에 참석한 경상북도 여행업계 대표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최근 화산 분화로 인해 한국인 관광객이 대폭 감소한 상황에 놓인 발리 현지의 최신 정보를 상세하게 전달하고 특히 국제공항이 위치한 덴파사르 지역의 관광 매력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해 신규 관광코스 및 상품 개발 등에 도움이 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발리관광청은 “화산의 근본적인 원인인 지진현상이 20일부터 관측되지 않고, 화산재가 없는 흰 구름이 서쪽방향으로 이동 (관광치는 동남쪽에 집중)중이기 때문에 화산활동이 소강상태로 접어들었다고 판단한다.”며,  “분화구 주변에만 가지 않으면 문제없다”는 정도의 3단계로 경고(alert)수준을 낮춘다는 공식발표(29일)를 통해 발리여행에 더 이상 문제가 없다는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