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이죠!
꽃내음이 가득한 4월, 포항에서는 튤립 꽃잔치가
열렸어요^^
포항 뱃머리마을 꽃밭에서 열리는데요!
일몰시간부터 밤 10시까지 야간조명도
밝혀줘 저녁에도 즐길 수 있답니다 ㅎㅎ
위치는 여기입니다! 남부경찰서에서
조금만 더 들어가면 바로 쫙~ 펼쳐진
튤립 꽃밭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저는 야간 조명이 켜진 튤립 꽃밭을 보기 위해
밤에 방문하였습니다
빨간 튤립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
촘촘히 늘어선 튤립을 보니
꽃밭에 누워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어요 ㅎㅎ
그리고 이렇게 다양한 색깔의 튤립이 있는지
처음 알았어요! 저는 튤립은 빨강, 노랑만 있는 줄 알았는데
흰색도 있고 분홍도 있고 알록달록 너무 예뻤어요
꽃밭 중간 중간 산책로로 길이 나 있어서
꽃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
중간에 이렇게 반짝반짝 조명으로
예쁘게 꾸며진 정자에서 사진을 찍어도 정말 좋을 것 같고요
뱃머리 마을의 이름에 걸맞게
배모양의 꽃밭도 너무 귀여웠어요!
꽃내음 가득한 뱃머리마을에서
튤립도 보고 추억도 만들고
봄을 마음껏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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