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안내원 추천 여행지

 경주에 오는 관광객들이  꼭 들리는 곳이 있다면  불국사와 석굴암 이죠.

 바쁜 일상속에서 지치고 힘이 들때, 사찰에가서 모든것을 내려놓고 , 다시 돌아가는 길 조금만 발길이 돌리면

모든 스트레스가  사라질 만큼 탁 트인 전경을 만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경주 풍력 발전소 >

불국사에서 석굴암 가는 길에 감포로 빠지는 길이 있어요.  밝은 아침인데도 아기노루가 뛰어 나와 놀고 있을 만큼  높고, 깨끗한 곳입이다.

   네비 주소 - 경주시 양북면 불굴로 1056-185

다음 행선지는 풍력발전소에서 10분정도 위치 해 있는  <장항리 서 오층석탑> 입니다

국보 제 236호 이며,  절의 이름은 정확히 알수 없어 마을의 이름인 장항리를 따서 장항리 사지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동서에 탑 2기가 있는데  무너져 있던 것을 복원한 것이라고 합니다.

종종 탑을 사랑하는 매니아들이  어떻게 가냐고 물어보 던 곳인데 (대중교통으로는 힘이 들듯 합니다)

실제로 와보니, 석탑의 크기가 아주 크고, 웅장했습니다.

네비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장항리 1083 

이제 여기서!  장항리 오층석탑까지 다 보셨다면 선택을 하셔야 됩니다.

' 이까지 왔으니까  감포 가자미 한접시 먹어야겠어!' 하시는 분들은

감포로 발길을 돌리어, 경주의 동해쪽으로 관관하셔도 아주 좋아요~~

다만, ' 난 이제 시내 중심으로 가서  첨성대도 안압지도 볼거야~'

하시는 분들은 왔던 길 되돌아 가시면 됩니다.

시내 중심 사적지에 가기 전에 불국사역 바로 앞에 보시면

아주 양지바른 곳에 <경주 구정동 방형분> 이 있습니다.

이 능은, 형태가 사각형으로 '방형분'이라 불리우는 특이한 형식을 하고 있습니다.

묻힌 사람이 누구인지는 알 수 없으며, 통일신라시대 말기에 축조된것으로 추측됩니다.

아담하지만 잘 정비 되어있고, 안으로 들어가 볼수 있어요

천마총만 들어갈 수 있는게 아니죠

방향에 따라 십이지 신상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모서리에 세웠던 돌기둥에는 무인상과 사자상이 돋을새김 되어있으면,

국립경주박물관으로 옮겨져 전시 되고 있다고 하네요.

청명한 가을 날, 좋은 사람들과 함께  여행하니 기분이 아주 좋았습니다.

가을은 짧으니,  겨울이 오기전에 얼른 다녀오세요 ~~ ^^

추천일정 TIP

오전일찍부터 저녁까지~~ 타이트한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들!

차를 타고 관광하시는 분들!

<불국사- 석굴암- 풍력발전소- 장항리 서 오층석탑-구정동 방형분-  박물관- 안압지- 첨성대 - 대릉원- 황리단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