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운 여름밤 걷기 좋은 명소들을 소개해 드리고자 해요
제가 이번에 간곳은 동궁과월지와 첨성대입니다.
보시다시피 동궁과월지는 단청공사로 인해 ~8/31까지 "무료입장"이 가능해요 22시까지 볼수있지만, 입장마감시간은 21:30분이니 늦지않게 와주세요!!
동궁과월지 입구 오른편에는 문화관광 해설사의 집이 있어 매시간마다 무료해설을 들을수있어요
저도 옆에서 살짝 참여해서 들었는데, 그냥 둘러봤을때 보다 몰랐던 정보들을 알수있어서 좋았어요
이제 입장해서 동궁장터를 지나 걷다보면~
물에 비친 나무와 그림자가 특히 예뻐서 많은 사람들이 앞에서 사진찍고 있더라구요
공사가 끝나면 다시와서 더 예뻐진 동궁과월지를 걸어봐야겠어요!
이제 출구쪽 영상관에서 시원~한 에어컨 쐬면서 설명도 듣고, 무료 밧데리 충전도하고
첨성대로 이동해 봅니다
가는길에 연꽃밭에서 사진찍고 산책도 했어요
연꽃도 무궁화 처럼 낮이되면 피고 밤이되면 잎을 오므린다고 해요!
저처럼 아직 덜폈다고 생각하지마시고>,< 만개한 연꽃밭은 낮에 감상해주세요
저 멀리 첨성대가 보이기 시작하네요
제가 산책한 날은 유난히 달도 크게 떠서 첨성대주변 풍경이 더 아름답게 느껴졌어요
낮의 첨성대도 예쁘지만, 여름밤에 산책하며 보는 첨성대는 또다른 느낌이 있는것 같아요
첨성대 앞에 가족,커플분들이 사진요청하셔서 부지런히 찍어드리고
저도 한컷찍었답니다
여러분들도 더운 여름 건강 조심하시고
다음엔 또 새로운 , 딱 지금가기 좋은 여행지를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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